[Biz 톡톡] "영유아 10명 중 1명, DIY유아책상 사용 중 사고"
[Biz 톡톡] "영유아 10명 중 1명, DIY유아책상 사용 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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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코로는 일본서 건너온 글로벌 유아책상의자 브랜드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방사량을 최소화시킨 SE0등급을 받은 바 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영유아 10명 중 1명이 DIY가구를 사용하다가 다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책상의자 브랜드 코로코로가 최근 3세미만 유아자녀를 둔 127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아가구 선호도 및 안전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의 부모들이 DIY가구를 사용하다가 사고로 이어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유아가구 완제품과 조립식 DIY제품 가운데 '완제품을 선호한다'가 77%로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DIY 제품은 완제품과 달리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혹시 모를 잘못된 조립으로 아이의 안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유아가구 구매 시에는 기피하는 심리로 추정된다.

또 영유아 부모들 가운데 가장 많은 34%가 '유해물질 차단'을 유아가구 구매를 결정하는 1순위 고려요소로 내세웠다. 이어 디자인 색상 24%, 기능, 20%, 적정가격 13%,  최대사용연령 5%, 브랜드 3%, 제조국 1%,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유아가구 구매 후 (포장)박스를 개봉했을 때 화학물질 냄새를 맡아본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영유아 부모들은 무려 89%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유아가구의 접착제 성분으로 함유된 포름알데히드나 페인트를 사용할 때 발생되는 중금속, 또는 표면처리를 위해 니스 등을 사용한 경우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노출될 수 있는데, 특히 포름알데히드 성분의 경우 아토피와 천식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기준치 아래로 사용해야하는 것은 물론 가능하다면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코로코로는 일본서 건너온 글로벌 유아책상의자 브랜드로, 최고급 유럽산 너도밤나무와 북미산 호두나무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방사량을 최소화시킨 SE0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보통 유아책상과 달리 책상 좌우와 앞이 13.5cm의 높이로 칸막이가 쳐져 있는 유니크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책상, 테이블, 2인용소파, 미니서재(책꽂이) 등 다양한 변신이 가능해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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