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리젠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25% 넘게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리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279원(25.60%) 내린 8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장 대비 310원 내린 시가 780원으로 하락 출발해 1000원 미만의 주식을 의미하는 동전주 신세로 전락했다.
한국거래소는 리젠의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리젠은 "국내외 경기침체, 메르스 영향에 따른 매출액 감소, 투자자산 등에 대한 손상차손 등에 따라 매출구조에 변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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