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악성 루머 사실무근"-이베스트투자證
"셀트리온, 악성 루머 사실무근"-이베스트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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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셀트리온에 대해 최근 악성루머는 실제 회사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목표주가 1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재훈 연구는 "최근 Ghost Raven Research라는 단체에서 셀트리온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보고서 내용은 사실과 다른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핵심 경영진이 대우자동차에 근무했다고 해서 유사한 회계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라는 예상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으며, 경영진은 회계업무와는 관련 없는 부서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TNF-alpha' 치료제 시장을 빠른 속도로 침투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만큼 미국시장에서 상당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 있는 회계법인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정상적으로 회계처리를 하고 있다"며 "원천적으로 회계적 부정 이슈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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