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00억원 쿠폰 증정…'활인시대' 시작
11번가, 200억원 쿠폰 증정…'활인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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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가 200억원 규모의 쿠폰을 증정하는 '활인시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SK플래닛의 11번가가 총 200억원 규모의 쿠폰 프로모션 '활인시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달간 진행되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생활 속에 필요한 소품이나 저가형 상품들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먼저 11번가는 분유·기저귀, 디지털 등 인기 카테고리를 포함해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가격이 10원 이상인 모든 상품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22%할인(최대 5천원) 쿠폰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회 발급된다. 다만 PC바로가기로 11번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의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에서는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경우 5000원을 할인해준다. 쇼킹딜은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으로 최저가를 선보이기 때문에 기저귀, 분유, 쌀 등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진혁 SK플래닛 MP사업부문장은 "이번 활인시대 프로모션은 셀러들의 부담 없이 고객에게 최저가 수준의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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