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삼성카드가 오는 20일부터 업계 최초 전자고지결제업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모바일 앱(APP) 등 디지털 방식으로 고객에게 전달한다.
삼성카드는 이와 관련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 최초 결제일 1만원 할인 혜택과 가입 후 1년간 아파트 관리비 인포(Info) 서비스 수수료 700원(월)을 면제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비 내역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디지털 기반의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 아파트관리비 카드납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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