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현대캐피탈이 제조사 순정 튜닝 용품을 장착한 개인리스 패키지 출시와 함께 만기 후 인수 가능한 LPG전용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아반떼와 투싼 두 차종에 튜닝 차량 리스 혜택을 적용한다.
만약 아반떼의 1.6 GDi smart(차량가 1765만원, 선수율 15%) 모델에 드레스업 튜닝으로 루프 스킨 패키지를 장착할 경우 리스 이용료 외 추가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투싼 R2.0 Modern(차량가 2646만원, 선수율15%)은 월 2500원만 추가하면 사이드스텝과 도어스팟램프, LED번호판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향후 장착 가능한 패키지 품목과 차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캐피탈은 LPG차량 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5년 이상 중고 LPG차량을 누구나 살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K5 2.0 LPi 럭셔리 AT 모델(차량가 1860만, 선수금 15%)을 5년 간 이용했을 경우 동일 차량 K5 2.0 가솔린 디럭스 AT 모델(차량가 2204만, 선수금 15%)에 비해 약 440만원 가량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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