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1일부터 46개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은 금융환경 변화 반영은 물론 고객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이 저축은행의 고객 유치 및 중·장기적인 체크카드 발급, 이용금액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특화상품 개발, 이벤트 추진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회는 오는 7월까지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체크카드 발급 저축은행 영업점 또는 BC카드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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