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선알미늄, 2Q 호실적에도 하락
[특징주] 남선알미늄, 2Q 호실적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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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남선알미늄이 2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음에도 장 초반 부진한 주가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3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35원(2.32%) 내린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시가 1510원으로 약보합 출발 후 하락폭을 늘리고 있다.

거래량은 272만2538주, 거래대금은 40억6200만원 규모다.

2분기 실적 발표로 호재성 이벤트가 사라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남선알미늄은 전날 장중 1560원으로 52주신고가를 다시 썼다.

남선알미늄은 이날 개장 직후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4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6억원, 순이익은 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26%, 46.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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