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신용인증서비스 기업 이크레더블이 2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이크레더블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400원(3.21%)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장중 1만3350원을 기록하며 52주신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전날의 두배에 달하는 2만7940주며, 거래대금은 3억61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1% 증가한 143억원, 영업이익은 31.9% 늘어난 85억원, 순이익은 30.9% 증가한 67억원으로 기대 이상이다"며 "참고로 이크레더블의 사업구조상 매년 2분기 실적이 연간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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