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포스코는 지난 7일 '3차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는 카운슬을 통해 △갑의식 혁신 진행경과 및 갑의식 수준진단 결과 보고 △분과별 불합리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사례 공유 △5대 그룹사 갑의식 혁신 추진실적 진단 등 분과별 과제 실행 사항을 점검하고, 혁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6월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구성하고, 갑의식 타파를 선결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1차 카운슬에서는 분과별로 갑의식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했으며, 2차 카운슬에서는 1차 카운슬에서 선정한 개선과제 추진경과 점검 및 5대 그룹사인 포스코대우,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ICT의 갑의식 혁신방안을 공유했다.
황은연 포스코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통해 각 분과 및 회사별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좋은 제도는 서로 벤치마킹해 주길 바란다"며 "혁신 사례와 성과 등을 수시로 공유하고, 임직원 의식교육 등을 통한 변화관리에 힘써 갑의식 혁신 DNA를 자연스럽게 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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