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트럼프 수혜주' 부각에 강세
[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트럼프 수혜주' 부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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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트럼프 당선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장 대비 240원(3.00%) 오른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4.80% 급등에 이은 오름세다. 거래량은 271만7952주, 거래대금은 225억2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대우,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시가 8320원으로 전날보다 4.13% 오른 채 출발 후 장중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인 인프라 투자 확대로 두산밥캣이 수혜를 입을 거란 예상이 나오면서 최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는 1조달러(1100조원) 규모의 공공 인프라 투자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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