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원양어업 전문업체 중국원양자원이 805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1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84%)까지 올라 1675원에 거래됐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장 마감 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전액이 납입됐다"며 "최대주주는 변경 없이 장화리 대표이사로 유지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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