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션브릿지, 상장 첫날 약세… 공모가는 상회
[특징주] 오션브릿지, 상장 첫날 약세… 공모가는 상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오션브릿지가 상장 첫날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오션브릿지는 시초가(7730원) 대비 110원(1.42%) 떨어진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600원)보다는 13.3%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274만6851주, 거래대금은 212억7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대신, 키움증권, 삼성, 교보,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션브릿지는 이날 시초가 7730원에 형성된 후 하락폭이 점진적으로 커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소재·장비 분야를 취급하는 종합개발 업체다.  주요 사업 분야는 반도체 공정용 소재와 FAB(전공정 생산라인) 설비 등에 적용되는 반도체 장비 부문으로 구분된다. 두 부문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80%에 가까이 차지한다.

소재 부문에서는 증착 및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전구체와 특수가스 외 수종의 화학제품을 주요 매출처인 SK하이닉스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