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온커뮤니티, '호된 신고식'…공모가比 24%↓
[특징주] 유니온커뮤니티, '호된 신고식'…공모가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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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바이오인증 전문기업 유니온커뮤니티가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니온커뮤니티 주가는 시초가(4465원)대비 575원(12.88%) 떨어진 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모가(5000원)보다도 24% 밑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45만4559주, 거래대금은 17억96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현대, 미래에셋,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시초가(4465원)으로 출발한 유니온커뮤니티는 장중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000년 설립된 유니온커뮤니티는 지문인식 알고리즘, 위조지문 판별기술특허 등을 보유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업이익과 매출액기 각각 연평균 21.0%, 22.0% 증가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6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8.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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