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쉐보레는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내년 상반기 국내 판매를 앞두고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383.17km'를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은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가치가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년 상반기 본격 국내 판매되는 시점이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