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183만원 돌파…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
[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183만원 돌파…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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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삼성전자가 사흘째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1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6%(1만1000원) 오른 18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183만원까지 올라 장 중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씨엘, 모건서울, UB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9일 지주회사 전환,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한 이후부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가 4분기 호실적으로 8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2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 증권사 유종우 연구원은 부품사업의 강세로 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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