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경기계, 205억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특징주] 대경기계, 205억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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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대경기계가 205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경기계는 전장 대비 250원(17.92%) 떨어진 1145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97만 3853주, 거래대금은 22억9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TB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상증자 결정이 대경기계의 주가를 대폭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경기계기술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신주 2000만주를 주당 1025원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28272591주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205억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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