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설연휴 기간 '혼밥족'을 위해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을 출시하고, 도시락 베스트 상품에 대한 음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미니스톱은 설연휴 기간 귀성을 못하거나 음식점 휴업으로 식사가 고민인 혼밥족들을 위해 '신년맞이 일품 도시락'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김치전, 해물부추전, 오색전의 모듬전과 고기산적구이, 잡채 등 명절 반찬에 고추장불고기와 메추리알장조림 등을 추가해 총 10가지 반찬으로 구성한 명절 특선 도시락이다. 특히 혼밥족들의 건강까지 고려해 백미가 아닌 흑미밥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5천원이다.
아울러, 미니스톱은 설연휴 기간 도시락 베스트 상품에 대해 음료 증정 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신제품인 신년맞이 일품도시락을 포함, 순창고추장불고기 도시락, 언양식 바싹불고기 도시락, 청송식 닭불고기 도시락 총 4종 중 1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비락식혜 또는 청정샘물을 증정한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담당MD 매니저는 "단순한 명절 도시락이 아닌, 혼밥족들의 든든한 한끼 식사로써 영양까지 고려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설연휴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혼밥족들의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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