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미거래 휴면예금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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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휴면 예금 반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남은행은 5년 이상 거래가 중단돼 예금 청구권이 소멸된 예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전화·우편 안내를 진행하고 잔액을 환급해준다고 21일 밝혔다.

휴면예금 조회는 경남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 휴면계쫘통합조회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은 오는 28일까지 환급되지 않는 휴면예금은 '서민의금융 생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출연과 관계없이 언제라도 잔액을 환급하면 된다.

김종석 경남은행 마케팅부 부장은 "잊고 있던 예금에 대한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 안내와 잔액 환급 등의 방법으로 고객 재산 보호에 적극 나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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