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한국거래소가 손실제한형 상장지수채권(ETN)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거래소는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거래소 서울사옥 신관 1층 아트리움에서 '손실제한형 ETN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손실제한형 ETN은 만기시점에 기초지수가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해도 최저 상환금액이 사전에 약정된 수준으로 지급되는 상품이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손실제한형 ETN 상품과 투자활용 전략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전망이다.
거래소 증권상품시장부가 손실제한형 ETN 관련 제도에 대해, 삼성증권이 상품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또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발행사별 주요 상품을 소개한다.
한편 거래소는 홈페이지에서 손실제한 ETN 퀴즈정답 응모를 통해 1만원 상당 커피전문점 쿠폰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14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31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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