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대우건설이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6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장 대비 0.61%(40원) 오른 6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장마감 후 대우건설은 작년 회계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고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으로 부터 '적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해 3분기 대우건설은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고 4분기에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 불확실성이 증폭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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