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서화정보통신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에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장 초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서화정보통신은 전장 대비 155원(3.13%) 오른 510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3만5123주, 거대대금은 12억2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대신, 현대,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서화정보통신은 시가 5360원으로 전날보다 8.39% 상승 출발 후 오름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서화정보통신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달 3일 최대주주 에스제이엠홀딩스 외 1인이 Skywinds Technology Co. Ltd와 주식 약 317만주를 226억원에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었고, 18일 잔금지급이 완료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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