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레이싱팀과 아트라스 BX 레이싱팀 '자존심 경쟁'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13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1랩: 5.615km)서 열린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전' 예선전에서 엑스타 레이싱팀(금호타이어)이 아트라스BX(한국타이어)를 제치고 1, 2위를 차지했다.
엑스타레이싱팀은 이데유지가 2분 14초460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그 뒤를 정의철이 2분 14초842를 기록하며 개막전 때의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개막전 폴 투피니시를 차지했던 조항우(아트라스BX)는 2분 15초254로 3위차지하고 결선에 올랐다.
4위~10위까지는 황진우(CJ로지스틱스),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정의철(엑스타), 오일기(제일제당),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김동은(CJ로지스틱스레이싱), 김재현(이엔엠모터스포츠), 서승범(현대쏠라이트인디고)순으로 결선에 올랐다.
결승전은 오후 3시경에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클래스 예선 결과순위
1 이데 유지 엑스타레이싱 2:14.460
2 정의철 엑스타레이싱 2:14.842
3 조항우 아트라스BX 2;15.254
4 황진우 CJ로지스틱스레이싱 2:15.374
5 팀 베르그마이스터 아트라스BX 2:15.495
6 오일기 제일제당레이싱 2:15.520
7 야나기다 마사타카 아트라스BX 2:15.901
8 김동은 제일제당레이싱 2:16.017
9 김재현 CJ이엔엠 2:16.428
10 서승범 현대쏠라이트인디고 2:1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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