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26일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2017년도 HF 어르신 돌봄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노인간병, 요양보호, 산모·육아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우미들은 사회적기업 또는 협동조합에 속한 저소득층으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도 만들어지게 된다고 주택금융공사 측은 설명했다.
정재선 주택금융공사 이사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