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7%(2만3000원) 오른 24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삼성전자는 241만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SK증권, C.L.S.A증권, 메릴린치, 대신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IT주도주의 랠리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데다, 다음달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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