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마스터카드가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일본 피치항공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피치항공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0만 피치포인트(2명) △인천공항철도 편도 티켓(100명) △일본 포켓 와이파이 1일 이용권(300명) 등이 제공된다.
내년 3월 31일까지 일본에 도착한 여행객은 '디스커버 재팬'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쇼핑몰, 테마파크와 주요 레스토랑 등에서 우선 예약 및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일본 전자제품 전문 매장인 빅카메라, 훗카이도의 대표 쇼핑몰인 레라치토세아웃렛몰, 다양한 생활용품이 구비된 삿포로드럭스토어에서 마스터카드로 구매하면 면세와 할인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일본 여행 전문 사이트인 '보야진'과 제휴해 일본 내 주요 놀이공원과 레스토랑의 사전 예약과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도쿄 디즈니랜드 △레고랜드 재팬 △마담투소 도쿄점 △로봇 레스토랑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가 대상이다. 미슐렝이 선정한 일본 내 유명 레스토랑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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