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12일 장 마감 이후 13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GS건설은 시가하락에 따라 제13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가액을 조정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종전 2만9471원이던 가액은 2만8829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롯데제과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분할합병에 따라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곽수근 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 권오곤 대법원 형사사법발전위원장, 김병도 전 서울대 경영대학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롯데제과 측은 "이 가운데 이윤호·곽수근·권오곤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겸임한다"고 설명했다. 박차석·허철성·장용성·박용호·송영천씨 등 기존 사외이사 5명은 중도퇴임했다.
롯데쇼핑은 곽수근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중도퇴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롯데푸드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소재 기업형 임대주택 토지와 건물을 2292억7333만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의 17.16%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상대는 엘티케이비문래제4호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롯데푸드 측은 "자산운용 효율성이 강화되고 현금유동성 확보에 따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수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생수 제조·판매업체인 산수음료 지분 100%를 680억원에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87% 규모다. 취득 주식수는 6만주로 이달부터 2019년 12월까지 분할해 취득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
매일유업은 최대주주가 김정완 회장에서 매일홀딩스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매일홀딩스가 매일유업 주식 189만2174주를 공개매수한 데 따른 것이다. 매일홀딩스의 지분은 7.15%에서 32.02%로 확대됐으며 김 회장의 지분은 종전 14.97%에서 0.39%로 축소됐다.
감마누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국내 파트너사와 안테나 공급계약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12일 답변했다.
대한광통신은 25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에 나선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1.38%에 해당한다. 대한광통신 측은 투자목적에 대해 "광섬유시장 확대에 따른 생산 제조 능력 확대"라고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올해 3월 8일 체결한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해지목적은 주식가격의 안정 등 취득목적의 달성 및 자사주 직접 보유다. 해지 후 신탁재산의 반환방법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 반환이다.
스페로글로벌은 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57만7368주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엔쓰리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60억원을 발행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5%다.
카테아는 일신상의 사유로 정명기 전 대표이사가 사임했으며 이사회를 통해 조현상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또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재현 사외이사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이정보통신은 종속회사인 동부엘이디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95%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11월14일이다. 발행주식수는 기존 2479만2509주에서 123만9625주로 줄어들며 자본금도 123억9625만원에서 6억1981만원으로 감소한다.
동화기업은 화학 비즈니스 확대와 해외거점 확보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핀란드 기업 Kotkamills Imprex Oy사 주식 20만주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344억7219만원이다.
이라이콤은 "김중헌 대표이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음을 확인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라이콤의 대표이사는 기존 김중헌·김성익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성익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비츠로셀은 올해 4월24일 발생한 화재에 대한 보험금 433억5000여만원의 수령을 완료했다고 12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