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노사, 산별교섭 복원 합의…고용안정 TF 구성
금융 노사, 산별교섭 복원 합의…고용안정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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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구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은행연합회장, 왼쪽에서 네 번째)과 허권 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금융 노사 대표자가 23일 금융 산별교섭 재개에 합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23일 산별교섭 복원에 대해 합의했다.

23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이날 금융 노사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10월 중 사용자협의회 복원을 통해 금융 산별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별교섭 재개 후 △임금체계 개선 △산별교섭 효율화 △과당경쟁 방지 △4차 산업혁명 대비 고용안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전담반(TF) 구성할 계획이다.

노사 대표자 회의에는 사용자협의회 회장인 하영구 회장과 금융노조 위원장, 신한은행, SC제일은행, 부산은행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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