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체리부로는 시초가 대비 335원(6.67%) 떨어진 4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4700원)를 0.3% 밑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750만3245주, 거래대금은 377억6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처갓집 양념치킨'으로 유명한 닭고기 전문업체 체리부로는 1991년 설립됐다. 올 상반기 기준 육계산업에서 시장점유율 9.5%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2239억원, 영업이익은 384% 증가한 245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9.4% 증가한 19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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