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6일 동부제철이 중국의 철강 감산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동부제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2370원(29.7%) 오른 1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업종은 중국 감산에 따른 철근 제품 가격 상승으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동부제철은 구조조정과 최근 고급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철근 가격은 동절기 감산으로 지난달 21.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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