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8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재상장한 BGF리테일과 BGF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만4500원(29.77%)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지주회사인 BGF는 1만2200원(29.94%) 내린 2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주식수가 대폭 줄어들며 기준가가 적정 기업가치보다 현저하게 낮게 형성된 만큼 단기 주가 상승 여력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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