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제작·시공 전 분야 품질향상 및 고객 신뢰 확보 우선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3일 포스코센터에서 소재사, 설계사, 자재사, 강건재사, 시공사 등 업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간 동반성장을 위한 'KOREA STEEL FRAMING ALLIANCE(이하 KOSFA)'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스틸하우스 설계·제작·시공 전 분야에서 품질향상과 고객 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공유하고, 해당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협약을 통해 내진에 우수한 스틸하우스를 미래형 주택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시공사 중심의 스틸하우스클럽을 강건재사, 건축설계사, 유통사까지 확대해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신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스틸하우스클럽은 KOSFA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에는 스틸하우스 공동주택 수요확대를 위해 내화 및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를 비롯해 구조, 마감 디테일 개발에 많은 연구개발과 함께 건축로드쇼 및 박람회 참가를 통해 홍보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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