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첫선
오리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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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을 고급 디저트로 만들어 선보이는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연다고 14일 밝혔다.(사진 = 오리온)

랩오 소속 파티시에 R&D 레시피로 만든 디저트 판매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오리온이 '초코파이정(情)'을 고급화해 디저트 시장을 공략한다. 14일 오리온은 "디저트 전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을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 연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에서는 '초코파이정(情)'을 재해석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오리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초코파이 하우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초코파이 하우스를 찾으면, 디저트카페 '랩오(Lab O)' 소속 파티시에(제과사)들이 연구·개발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부드럽게 녹는 '스노우 마시멜로', 초콜릿과 스노 마시멜로 맛을 살린 '오리지널', 단짠 맛을 낸 '카라멜솔트', 에스프레소를 넣은 크림을 더한 '카카오', 딸기크림이 들어있는 '레드벨벳' 등 4종이 주 메뉴다. 파티시에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초코파이 팝', '초코파이 핫푸딩', '베리 스페셜', '감자칩 스페셜' 등도 선보인다.

오리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세계 유명 디저트 전문 브랜드들이 입점해 '디저트 성지'로 불리는 만큼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의 적격지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1년여 준비를 거쳐 프리미엄 디저트를 완성했다"며 "초코파이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히트상품인 만큼 디저트 초코파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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