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지난달 10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한도를 동결했다.
영란은행은 14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현재 0.50%인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영란은행은 지난달 초 10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영란은행은 또 4천350억파운드 규모의 국채 매입과 100억파운드 규모의 회사채 매입 등 양적 완화 한도도 만장일치로 동결했다고 영란은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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