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평창올림픽 응원 '달항아리' 받고 미소
빙속여제 이상화, 평창올림픽 응원 '달항아리' 받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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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에서 이상화 선수가 왁티로부터 선물 받은 2018 달항아리 에디션 2014번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왁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금메달에 도전하는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가 올림픽 헤리티지 2018 달항아리 한정판 '2014번' 주인공이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올림픽 헤리티지 라이선스 회사로 선정된 스포츠·문화사업 전문기업 왁티(WAGTI)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에서 이상화 선수한테 2014번 달항아리 에디션을 건넸다.

평창 동계올림픽 선전을 응원하며 이상화 선수에게 선물한 2014번 달항아리 에디션은 2018세트 한정판 가운데 동계올림픽 2연패를 일궈냈던 2014 소치대회를 기념한 것이다. 2010 밴쿠버와 2014 소치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상화에게 평창은 네 번째 동계올림픽 도전이다.

2018 달항아리 에디션은 IOC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인 백자 달항아리(Moon Jar)를 주제로 디자인했다. 94년 동계올림픽 역사를 24개 작은 달항아리에 담아 한 세트로 만들었다. 왁티 쪽은 보름달 모양으로 소망과 성취를 의미하며 가정에 풍요와 만복을 가져온다는 백자 달항아리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 선수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2014번 한정판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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