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광 한샘 이사,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김홍광 한샘 이사,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재·신공법 개발, 환경·안전 혁신 통해 가구산업 발전 기여 공로
지난 4월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신지식인 인증패를 받은 김홍광 한샘 생산기술연구소 이사(오른쪽)가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샘)
지난 4월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신지식인 인증패를 받은 김홍광 한샘 생산기술연구소 이사(오른쪽)가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샘)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김홍광 이사가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뽑혔다. 김 이사는 한샘 생산기술연구소 소속이다. 

3일 한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 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지식인 선정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했다. 신지식인은 각계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 이사의 신지식인 선정은 소재와 신공법 개발, 환경과 안전 혁신 등을 통해 가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이사는 2015년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도 수훈했다. 

김 이사가 일하는 한샘 생산기술연구소에선 가구 설계부터 제조, 시공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힘을 기울인다. 지난 4월엔 기존 제품보다 친환경성과 내구성, 안전성, 실용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였다. 안전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명품 가구' 만들기에 앞장서는 셈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가구도 개발하고 있다. 

김 이사는 "앞으로도 품질과 환경,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소재와 신공법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가구를 만들겠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와 편리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