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공급하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내달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동,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단지 인근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하면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화정-신사간 도로가 계획돼 있고 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조명 일괄제어스위치,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특히, 입주 후 2년간 조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유상)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원흥지구 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오피스텔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