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롯데마트 '해빗 홍삼정·스틱'
[신상품] 롯데마트 '해빗 홍삼정·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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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제품보다 진세노이드 함량 높고 가격은 절반"
해빗 홍삼정스틱. (사진=롯데마트)
해빗 홍삼정스틱.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마트는 13일 '해빗 홍삼정스틱'과 '해빗 홍삼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인 해빗(Hav’eat)과 홍상점 협업 상품을 새로 선보인 것이다.

롯데마트는 두 상품의 강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진세노이드의 높은 함유량을 꼽았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해빗 홍삼정은 6년근 홍삼 농축액으로 만들었다. 진세노이드는 3g당 24㎎ 들어있다. 제조업체 브랜드(NB)보다 45.4%가량 많다.

해빗 홍삼정스틱은 최근 유행에 맞춰 섭취와 휴대가 편리하게 만들었다. 이 역시 6년근 홍삼이 주 원료이며 감초, 칡뿌리, 대추를 더해 쓴맛은 줄이고 영양을 강화했다. 진세노이드 함량은 1포 10ml 기준 13mg.

가격은 1등 NB 브랜드와 견줘 절반 정도다. 해빗 홍삼정(240g·1병)은 9만원, 해빗 홍삼정스틱(300nl·30포)은 4만8000원이다. 가격 경쟁력은 제조·유통과정에서 마진을 줄여 확보했다. 인삼원료가 공급되는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제품생산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한규석 롯데마트 건강기능식품MD(상품기획자)는 "기존 홍삼 상품보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건강이란 가치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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