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겨울나기 선물상자'를 만들어 지역 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대추·생강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동절기용 생활용품, 연하장과 함께 선물상자에 담았다. 포장된 선물상자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100여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까지 누적 참여인원은 총 5300명이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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