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샘표식품은 26일 어린이 그림대회 대상작을 '샘표 양조간장 501'의 상표로 디자인한 '2018 맛있는 추억 간장'(930ml) 8만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샘표에 따르면, 대상 수상작은 지난 5월 개최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에 출품된 노엘(5)군의 '당근요리 좋아'다. 노군은 작품을 통해 엄마가 해준 당근요리를 먹을 때 느꼈던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것 같은 기분을 표현했다.
샘표는 2013년부터 매년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수상 작품들을 전시하고, 대상 그림은 맛있는 추억 간장에 담아 한정판으로 출시해왔다.
샘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 다음으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행복'"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맛있고 행복한 추억에 건강한 밥상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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