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발표한 '2019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발간하는 월간지 더 뱅커와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전 세계 1000여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평판, CSR 활동(사회공헌), 미션과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2월에 1위부터 500위까지 순위를 매긴다.
신한금융은 올해 평가에서 글로벌 67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