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전속 모델인 배우 김유정이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휠라코리아는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스타필드 고양에서 '김유정과 함께 바리케이드를 넘어라!'는 제목으로 팬미팅를 열었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팬미팅은 시작 전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김유정이 직접 답변하는 'Q&A 토크', 김유정이 참가자의 바람을 들어주는 '화이트데이 기념 캔디 이벤트' 등으로 짜였다.
'휠라 바리케이드 XT97'을 신고, 데님 쇼츠에 아노락 재킷 차림으로 등장한 김유정은 소비자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스탬프 미션'. '바리케이드를 통과하라'(림보게임), '바리케이드를 넘어라'(제자리 멀리뛰기) 등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탬프 미션을 마친 선착순 300명은 휠라 힙색, 게임별 최고 기록을 세운 참가자들은 휠라 맨투맨을 경품으로 받았다.
휠라코리아 쪽은 "출시 이래 차세대 어글리 슈즈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바리케이드 XT97을 사랑해주신 데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브랜드 팬들과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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