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점 6층에 최근 반응이 뜨거운 10개 식당으로 이뤄진 식당가(GREAT·그래잇)를 열었다.
그래잇에 대해 12일 롯데마트는 "어디갈까 고민없이 여기서 훌륭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한양중식', 건대 맛집 마라탕 전문점 '라화쿵부', 대형마트 최초로 입점하는 '파파밸리피자', 40년 전통 4대를 이어온 차돌떡볶이 맛집 ‘모범떡볶이1976' 등이 입점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버터핑거팬케익스에서 선보인 '피기인더블랭킷' 1호점과 베트남 지역풍을 그대로 재현한 '베트남 노상식당', 채선당에서 운영하는 한식 반상 브랜드 '행복가마솥밥', 파스타 전문점 '파스타리코'도 선보인다. 디저트 매장으로는 카페 프랜차이즈 '더카페', 미국 프레즐 전문 매장 '웻즐스프레즐'도 입점해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는 그래잇에서 현재 운영중인 '실내 스케이트장', '토이저러스'와 향후 문을 여는 '실내 서바이벌장', '주니어 스포츠 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과 함께 체류형 쇼핑몰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한 롯데마트 임대제휴부문장은 "잠실점이 엔터테인먼트가 강화된 체류형 쇼핑몰인점을 고려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그래잇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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