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 동, 553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와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GS건설은 단지에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대구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나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공기청정시스템으로, 단계 필터를 통해 집안의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세대는 대부분의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 평면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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