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작성·모의면접 등 고교생 120명 대상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26일부터 2일간 고교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역밀착형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고교 취업준비생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고교 취업준비생 120여명에게 △직무분석 팀 프로젝트 △기업분석 및 맞춤 이력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직무 토크 콘서트 등을 제공했다.
또한 취업캠프 수료자는 10월15일 서금원이 후원하는 '인천시 직업계고교 취업박람회'에서 현장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지역밀착형 원스톱 취업캠프를 통해 고교 취업준비생들이 희망을 얻고 취업에도 성공하길 바란다"며 "원스톱 취업캠프 수료 이후에도 서금원과 인천시가 협업해 관내 취업지원사업에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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