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KCC건설은 오는 12월 대구 달서구 제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류파크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541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처음 시행되는 개발사업이다.

단지는 바로 앞 성당로를 통해 광역교통망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 10분 내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위치해 대구 시내 이동도 용이하다. 165만㎡ 규모의 대구 대표 공원이 두류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한다.

단지 북쪽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의 시설이 있다.

단지는 바로 앞 성남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내당초, 구남중, 심인중·고, 대구대 등의 학교가 있다.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가깝게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