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 분석·개방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위원장 직속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을 벤처형 조직으로 내년 7월까지 한시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공공데이터 담당관은 △금융공공데이터 활용 상호연계 인프라 구축 △금융 공공데이터 개방체계 구축 △금융정책 의사결정 모델 개발 △공공데이터 품질체계 수립 △금융 공공 빅데이터 분석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금융공공데이터 담당관은 향후 행정안전부의 사업성·성과 평가 결과를 통해 정식 조직으로 편입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또 소속 직원에게는 성과급 우대, 유연한 복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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