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주상복합용지 2BL에 들어서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206가구로 전용 106㎡A∙B 타입, 상업시설(지상 1~2층)은 76실(연면적 약 4300㎡) 규모다.
단지는 한강이 가깝고, 차량으로 강변북로와 자유로 직접 진입이 가능하다. 덕은지구 내 업무∙상업구역과 주거구역을 연결하는 위치에 들어서고, 근린공원도 맞닿아 조성될 예정이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고, 여의도역 19분·홍대입구역 21분·서울역 35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덕은지구 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으며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덕은지구 내 조성될 상권도 가깝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되는 상업시설은 덕은지구 내 4800여 가구 규모의 거주민과 향후 조성될 미디어밸리 종사자, 인근 근린공원 나들이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3면 개방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마련된다. 입주 및 입점은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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