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옆에 야외 스케이트장이 생겼다. 22일 신세계 센트럴시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고터) 경부·영동선 앞 광장에 지난 20일 개장한 220평 규모 서초 아이스링크를 내년 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센트럴시티에 따르면, 26m 높이 디지털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꾸민 서초 아이스링크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4~25일 아이스하키팀 '아이스 타이거즈'의 공연도 펼쳐진다.
서초 아이스링크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2000원을 내면 스케이트를 빌려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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