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가 기생충의 오스카상 노미네이트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9.39%)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후 10시 18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국제 장편 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